[건강] 청년기 수면

안녕하세요. everylecturenote입니다.

이번 글에서는 청년기 수면이 왜 중요하고 청년기 수면의 대표 질환, 저녁형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■ 청년기 수면 왜 중요한가? 

• 나이가 젊어서 뇌에서 시작되는 뚜렷한 수면 질환이 거의 없는 시기이다. 
• 회복도 빨라서 불규칙한 수면 습관으로 인한 영향을 쉽게 회복한다.
•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수면 습관이 결정되는 시기이다.
• 18세 ~ 30세 초반의 시기를 말한다.
• 아래의 원인으로 야행성 패턴이 강화되는 시기이다.

1. 대학을 다니는 청년들은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생활을 한다. 
2. 술과 담배, 카페인 음료를 섭취할 기회가 많다.

• 청년기 수면장애의 원인은 크게 잘못된 생활 습관과 기분장애로 나눌 수 있다. 

• 기분장애로 인한 불면증 솔루션

• 수면 방해 요소를 제거한다.
• 잠과 기분장애의 원인(취업 준비에 대한 불안감, 우울증 등)에 대한 치료를 한다.
• 우울증 약 복용시 부작용으로 수면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복용량 감량도 필요하다.

 

■ 청년기의 수면위상지연증후군

• 야행성이 너무 악화되서 낮에 활동을 저해하는 상태를 말한다. 수면 시간이 뒤로 밀리는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를 말한다.

• 증상

1. 수면장애
2. 뇌기능 저하
3. 심혈관계 질환
4. 정신건강
5. 비만
6. 소화불량

• 치료법

1. 저녁에 멜라토닌 섭취
2. 기상 직후에 밝은 빛 노출
3. 통상 2주 정도 진행
4. 치료의 핵심은 이러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다.

■ 크로노타입과 청년기

• 본인이 선호하는 활동 시간에 따라 아침형, 중간형, 저녁형으로 구분한 지표이다.
• 크로노타입을 체크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은 아래와 같다.

1. 공부/집중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은?
2. 24시간 중 가장 기분이 좋은 시간은?

• 수면 시간대가 극단적으로 밀려서 주간 생활 장애가 동반되면 주간 졸음, 피로, 야간의 불면, 기억력 저하, 소화 장애로 연결되어 질환이 될 수 있다.

• 20대 초중반은 저녁형 크로노타입이 정점에 도달하는 시기이다.

연령별 크로노타입 변화

• 아침형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더 우수하고 품행도 단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.

• 크로노타입은 고정적인가? 그렇지 않다. 마음먹기에 따라 바꿀 수 있다

• 저녁형 대학생들의 수면 특징

1. 수면 품질이 나쁘다
2. 수면 시간이 짧다
3. 취침 시간을 지연 시킨다
4. 수면의 질을 낮추는 행동을 많이 한다

■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꾸는 법

• 잠자리에서는 휴대전화 소지를 금지한다.

• 취침 6시간 전까지 카페인, 에너지 음료 섭취를 금지한다.

• 긴 낮잠은 금지한다.

• 격렬한 야간 운동은 자제한다.

[참고영상]

"주은연의 편안한 잠, 건강한 삶 - 청년기 수면", EBS, 2023년 12월 5일

강사: 주은연(성균관대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)

•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사(1997.02)

• 이화여대 대학원 의학과 석사(2001.02)

• 이화여대 대학원 의학과 박사(2005.02)

• 성균관대 의과대학 신경과학 조교수(2007.05~2014.08)

• 성균관대 의과대학 신경과학 부교수(2014.09~2017.03)

• 성균관대 의과대학 신경과학 교수(2017.04~현재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