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음식] 와인의 다양한 분류법과 테이블 매너

안녕하세요. 모든 노트입니다.

이 글은 EBS '정하봉의 행복한 순간에는 와인이 필요하다' 6강. 실전! 비즈니스 와인 테이블를 시청후 요약한 글입니다.

1. 당도에 따른 와인의 분류

• 당도에 따른 와인은 아래의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.

1. 드라이 와인: 단맛이 나지 않음
2. 세미스위트 와인
3. 스위트 와인: 단맛

• 단맛이 나는 와인은 디저트와 함께 페어링 하는 것이 좋다.

2. 무게감에 따른 와인의 분류

• 무게감에 따른 와인은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.

1. 라이트 보디: 여운이 남지 않는 와인이다.
2. 미디엄 보디: 1~2초간 여운이 남는 와인이다.
3. 풀 보디: 3~4초간 여운이 남는 와인이다.

3. 색깔에 따른 분류

3.1. 레드 와인

• 압착한 후에 포도의 껍질을 압착한 즙에 담가 놓는 과정(침용)을 거쳐서 와인을 제조한다.

• 포도의 껍질

• 안토시안: 식물의 세포액 속에 들어 있어 빨강, 파랑, 초록, 자주 등의 빛깔을 나타내는 색소이다.

• 탄닌: 떨떠름한 맛을 내는 폴리페놀 생체분자의 한 종류이다.

• 침용의 시간은 와이너리에 따라 다르다.

3.2. 로제 와인

• 침용의 시간을 짧게 가져간다.

• 한식에는 드라이한 스타일의 로제 와인과 페어링하는 것이 좋다.

3.3. 화이트 와인

• 포도의 즙을 압착하여 와인을 만든다.

• 화이트 와인 공정이 신세계 와인 산업을 만들어 냈다.

4. 양조방법에 따른 분류

4.1. 스틸 와인

• 일반적인 와인을 말한다.

4.2. 스파클링 와인

• 샴페인(Champagne): 프랑스 북동부 지역의 샹파뉴 지역에서 나오는 스파클링 와인을 말한다.

• 크레망(Cremant): 프랑스 외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을 말한다.

• 이탈리아 스푸만테(Spumante)

• 스페인 카바(Cava)

• 독일 젝트(Sekt)

4.3. 주정 강화 와인

• 알콜 도수가 높고 당도도 높기 때문에 디저트 와인으로 음용된다.

• 주정 강화 와인의 종류

• 스페인 셰리 와인(Sherry wine)

• 포르투갈 포트 와인(Port wine)

• 마데이라 제도의 마데이라 와인(Madeira wine)

4.4. 가향 와인

• 다양한 허브들이 와인 제조에 들어간다.

• 칵테일에 사용된다.

• 마티니(칵테일의 왕), 맨해튼(칵테일의 여왕)

5. 와인의 라벨

와인의 라벨

• 프랑스 보르도의 좋은 빈티지: 2005년, 2009년, 2010년, 2015년, 2019년

6. 테이블 매너

테이블 배치

• 테이블 매너의 핵심은 자연스러움이다.

• 왼쪽의 빵과 우측의 물잔이 내가 사용할 물잔이다.

• 포크와 나이프는 바깥쪽부터 사용하며, 코스가 진행될 때마다 직원이 바깥쪽부터 정리를 한다.

• 식전주 전채요리와 함께 마시는 것을 말하며, 식중주는 메인 식사와 함께 마시며, 식후주는 디저트와 함께 음용하는 음료이다.

[참조 영상]

"실전! 비즈니스 테이블", EBS, 2023년 12월 20일

강사 : 정하봉

• 국가대표 소믈리에 1호
•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 전공
• 2008년 '한국 왕중왕 소믈리에 선발대회 우승'
• 2010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'제13회 세계 소믈리에 대회'에서 국가대표 소믈리에로 출전
• 프랑스 샴페인 협회로부터 슈발리에 기사 작위를, 프랑스 보르도 협회에서 보르도 코망드리 기사 작위를 수여 받음
• 현재 소피텔 식음료 총괄 이사 / 한국 국제소믈리에 협회 수석 부회장
• 저서 : 삶에는 와인이 필요하다(2018), 5분 와인(2019, 공저)